[일상][맛집] 전주 버섯전골 맛집 장수버섯마을

 

주소 :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영경1길 15
https://naver.me/GpeT5YRk

네이버 지도

 

어머니, 아내와 함께 점심 한 끼를 같이 먹기로 하면서 찾아본 식당.

 

반찬과 음식이 정갈하고 다양한 버섯과 함께 호주산 와규를 먹을 수 있는 버섯전골 맛집이 있어 다녀왔다.

 

주차장은 식당에도 있지만 골목으로 빠지는 길에도 2, 3주차장이있다. 참고하시길.

 

'25. 02. 23. ❘ 전주 버섯전골 장수버섯마을

 

11시 40분 쯤 방문하였을때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. 2층 뿐만 아니라 3층도 운영하시지만, 빈자리가 눈에 안 띌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. 얘기를 들어보니 전부터 항상 올때마다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.

 

우리는 3명이라 장수버섯전골 중을 시켰다.

 

전골이 끓기 전까지 음식들을 맛봤는데, 자극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슴슴하지도 않은 음식들이었다.

 

맛있어서 밑반찬들을 다 먹었더니 친절하게 새로 가져다 주셨다.

 

'25. 02. 23. ❘ 전주 버섯전골 장수버섯마을

전골은 처음에 올려주셨다. 계속 먹다보면 와주셔서 올려주시고 육수도 부어주실 정도로 친절하셨다.

 

오른쪽에 보이는게 노루궁뎅이 버섯.

 

알고보니 너무 푹 익히지 않고 먹는거라고 하시더라.

 

너무 익히면 쪼그라든다고.

 

신기한 식감과 맛을 가졌는데, 굳이 찾아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다. 그래도 맛있!

'25. 02. 23. ❘ 전주 버섯전골 장수버섯마을

전골을 저렇게 올리고서도 이만큼이나 남았다.

 

재료들 모두 싱싱!

 

728x90

반응형

'25. 02. 23. ❘ 전주 버섯전골 장수버섯마을

 

너무 맛있어서 셋이 허겁지겁 먹다가 볶음밥을 주문했다.

 

육수도 너무 맛있다보니 3개나 주문했다. 

 

디저트는 못참지!

 

'25. 02. 23. ❘ 전주 버섯전골 장수버섯마을

살짝 맛을 봤을때 너무 맛있어서 다 익기도 전에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.

 

직원분이 조금 더 익혀야 더 맛있다고 웃으시면서 말씀해 주셨다.

 

하지만 지금도 너무 맛있는걸요,,?

 

눌러붙어 깜밥이 될 정도가 됐을때쯤 섞어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.

 

확실히 훨씬 더 맛있었다.

 

'25. 02. 23. ❘ 전주 버섯전골 장수버섯마을

* 사진에 찍힌 양보다 많이 주십니다. 앞접시 2개를 채우고 남은 양만 이정도입니다.

 

칼국수는 서비스로 주는거라도 하셨다.

 

입이 짧으신 분들은 전골에 칼국수만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다.

 

하지만, 기회가 된다면 꼭! 볶음밥 드셔보시기를.